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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산티아고~피스테라…정열과 순례의 길, 스페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비야~산티아고~피스테라…정열과 순례의 길, 스페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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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1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09회에서는 스페셜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편이 방송된다.

정열과 낭만이 가득한 곳, 스페인! 콜럼버스가 항해를 떠났던 카디스에서부터 순례자들의 꿈과 소망이 서려 있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지나 세상의 끝이라 믿었던 피스테라까지. 스페인의 정열을 찾아 순롓길을 따라 걷는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한 산티아고 가는 길로 떠나본다.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안달루시아의 심장 세비야. 세비야는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집시들의 삶에 대한 애환이 서려 있는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한다.

세계 3대 성당이라 불리는 세비야 대성당. 이곳에는 세비야를 부로 이끈 콜럼버스의 묘가 있다. 웅장한 세비야 대성당과 콜럼버스의 묘를 만나본다.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왕의 오솔길. 알폰소 13세가 이 길을 지나간 후 이름 붙여진 곳이다. 기암절벽 100m 위 산책 길을 걸어본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800km 순롓길, 산티아고 가는 길. 로마, 예루살렘과 함께 3대 순례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 걸어본다.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별이 빛나는 들판이라는 뜻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순롓길 800km 대장정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 7월 25일 주일 성년 미사와 성 야고보의 유해함을 본다.

세상의 끝이라는 피스테라. 더 갈 곳이 없다는 0.00km 표지석 뒤로 드넓은 대서양이 펼쳐지는 이곳은 중세 시대 '세상의 끝'이라 여겨졌다. 마지막인 동시에 시작을 다짐한 땅 피스테라를 둘러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순례의 길 -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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