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하락 중인 가운데 시총 4위까지 오른 알트코인 솔라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71% 하락한 6만13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3241달러, 최저 6만79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1.39% 하락한 45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 1.86%, 시총 6위인 카르다노(에이다)는 3.5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최근 급등하고 있는 시총 4위 솔라나가 상승(2.37%)하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요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상장지수(ETF) 출범 이후 특별한 호재가 나타나지 않자 투자자들이 시황을 관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5% 하락한 738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11%, 에이다(카르다노)는 2.65%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솔라나는 3.20% 상승한 2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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