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6 12:15 (일)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가평군 담양군 영천시
[지자체 오늘] 가평군 담양군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3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회의 열어]

 

가평군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3일째 두자리수로 발생함에 따라 2일 16시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가평군은 2일 14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1일 14시 기준 14명, 11월 30일 14시 기준 10명 등 3일째 확진자수가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확진자수는 529명으로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인 미상의 확진자수가 늘고 있어 생활 속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예외 경우에만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내 추가접종을 최대한 독려하고, 12월 중 고령층(60세 이상) 집중접종 기간 운영하여 사전예약 없는 현장접종 등 추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18~49세)도 포함하여 18세 이상 성인 전체에 추가접종을 독려하여 코로나 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지역내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예비문화도시 선정]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군은 2022년 12월까지 1년간 각종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2월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문화사업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체부는 서면과 현장실사,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49개 지자체 중 담양군을 비롯한 11개의 지자체를 예비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실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ㆍ세대와 소통하며 ‘너랑 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 담양’을 비전으로 ▲담양이 있는 날,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 등 26개 사업을 골자로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담양군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연대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는 자립형 문화활동을 전 지역으로 확장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통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 예술가,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 속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 역량강화 연수 실시]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여성리더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시여성단체 우수회원 17명(시장상) 및 우수단체(여성단체협의회장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구 한의대 김성삼 교수의 ‘긍정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여성 리더 역량강화 연수’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개인의 성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힘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민순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힘들고 소외된 곳이라면 어디든 항상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항상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훈훈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목욕 봉사·환경정화 활동·사랑의 김장 나누기·명절 전 나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희망나눔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하는 등 여성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 2022년 농식품 분야 공모사업 최다 선정]

영천시청
영천시청

 

영천시는 2022년 ‘농식품 가공사업’과 ‘6차산업’ 관련 공모사업에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6개 사업 58억(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방이양 공모사업 ‘농촌자원복합자원화사업’으로 주스·젤리 가공 1개소, 식초 제조설비 1개소, 축산물 가공 1개소, 축산물 유통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43억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으로 포장 및 보관시설 설치에 1개소 13억원을 확보했고,

도비 공모사업인 ‘6차산업 경영체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HACCP시설 및 체험장비 설치 1개소에 8천만원,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간장제품 포장재 제작 및 홍보마케팅 1개소에 7천만원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부터 사업 신청, 도와 농림부의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특히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은 도내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 가공사업’과 ‘6차산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지향하고 농업과 식품의 연계로 농축산물의 수요 확대, 수급 조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농축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식품 가공업체와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농식품가공업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농축산물 판매와 농식품 가공·유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농·축산물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으며, 공모사업 추진·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