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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유튜브 시대…서양수 '영상 플랫폼 마케팅 기술' 특강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유튜브 시대…서양수 '영상 플랫폼 마케팅 기술' 특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0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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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수의 이것이 영상 마케팅이다’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서양수의 이것이 영상 마케팅이다’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번주(1월 3일~7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통신 브랜드 마케터 서양수 작가 특강 <서양수의 이것이 영상 마케팅이다> 5부작이 방송된다.

바야흐로 유튜브 퍼스트 시대! 제한 시간 단 5초 안에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다. 영상 플랫폼 광고 5초에 담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배워본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실전에 바로 쓰는 영상 플랫폼 마케팅 기술과 계속 보게 만드는 광고 영상 속 비밀을 함께 알아본다. 서양수 마케터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서양수의 이것이 영상 마케팅이다’.

◆ 서양수 통신 브랜드 마케터, 작가

통신회사 브랜드 마케터이자 광고 담당자이다. 유튜브 광고라고 하면 저예산 바이럴 광고가 대부분이던 시절, ‘응답하라 1988’ 외전 시리즈로 영상 콘텐츠 마케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와 함께 헬기에 경비함까지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브랜드 필름을 만들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구글 브랜드 캐스트에서 담당했던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고, 여러 차례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올랐다. 

최근에는 유튜브 광고제인 YOUTUBE WORKS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와 현장의 지식으로 영상 콘텐츠 광고의 성공 법칙을 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유튜브 마케팅 인사이트」(한빛비즈, 2021) 등이 있다.

▶ 5초 안에 승부를 걸어라 (1월 3일(월) 방송)

영상 플랫폼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 가장 큰 적은 광고다. 한 보고에 따르면, 광고가 나올 때 스킵(건너뛰기)하는 시청자는 무려 약 98%에 달한다. 광고 건너뛰기 도입 이후 영상 콘텐츠 마케팅은 초반 5초에 사활을 거는 전략으로 변화를 꾀했다. 초두효과를 활용한 두괄식 영상 구성으로 5초 안에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궁금증을 유발해 5초 이후를 더 보고 싶게 만들어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단 5초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영상 콘텐츠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어 본다.

▶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라 (1월 4일(화) 방송)

비즈니스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문제 해결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영상 콘텐츠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고, 혹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마케팅은 성공할 수 있다. 숨어있는 불편함을 찾아 과장을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와 공감을 끌어내고, 해결책을 강조하는 구성으로 설득력 있게 제품과 서비스의 장점을 전달할 수 있다.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콘텐츠 구성법을 알아본다.

▶ 1인 기업도 영상으로 뜰 수 있다 (1월 5일(수) 방송)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말콤 글래드웰은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에서 다윗의 승리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재평가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기는 전력으로 유리한 싸움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처럼 소규모 기업이 영상 콘텐츠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성장형 콘텐츠에 집중해야 한다. 탄생부터 출시까지 불완전한 모든 과정을 고객과 공유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다. 소규모 기업·브랜드의 고민과 현실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마케팅의 길을 열어본다.

▶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1월 6일(목) 방송)

영상 플랫폼의 최대 장점은 바로 광고비 없이도 마케팅·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앞다퉈 유튜브 콘텐츠에 뛰어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객에게 가닿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콘텐츠를 만들려면 방향성 설정은 필수다. 영상 콘텐츠는 크게 오가닉 뷰와 애드 뷰 2가지로 나뉜다. 두 유형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적절히 활용한다면 광고의 전달력과 효용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분명한 방향성으로 광고에 부합하는 최선의 선택을 해본다.

▶ 취향을 공략하라 (1월 7일(금) 방송)

과거보다 늘어난 선택지는 현대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취향의 다분화를 끌어냈다. 복잡해진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영상 콘텐츠 장르도 분화되고 있다. TV를 통해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던 과거와 달리,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찾는다. 따라서 영상 콘텐츠도 먹방, ASMR 등 다양한 형식의 새로운 광고를 시도해야 한다. 또한, 취향을 기반으로 고객 행동을 데이터화해 콘텐츠에 활용해야 한다. 콘텐츠 트렌드 속 고객 취향의 주목해,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 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서양수 통신 브랜드 마케터 특강 ‘서양수의 이것이 영상 마케팅이다’ 5부작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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