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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빅매치’…천재 악당 신하균X불굴 파이터 이정재 초특급 오락액션
한국영화특선 ‘빅매치’…천재 악당 신하균X불굴 파이터 이정재 초특급 오락액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0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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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포스터 / EBS 한국영화특선

오늘(1월 9일, 일요일) 밤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최호 감독 영화 <빅매치>가 방영된다.

이정재(최익호), 신하균(에이스), 이성민(최영호), 보아(수경) 주연, 김의성(도형사), 손호준(재열), 김종선(써니), 배성우(도끼), 최우식(구루), 김윤성(조 실장) 등이 열연한 영화 <빅매치>는 2014년 11월 개봉해 누적관객 117만7,438명을 동원(KOBIS(발권)통계 기준)했다. 상영시간 112분,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액션은 특급! 질주는 본능! 유머는 옵션!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초특급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유치장 탈출부터 거대 도박장, 상암 경기장,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도심 전체를 무대로 멈추지 않는 질주. 승부의 룰은 단 하나, 멈추면 터진다. 일생일대 목숨을 건 빅매치가 시작된다!

‘빅매치’ 포스터 / EBS 한국영화특선

◆ 해설 :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 액션물이다. 액션과 재미를 갖춘 캐릭터로 돌아온 흥행 끝판왕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최강 연기군단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제작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상 초유의 미션을 헤쳐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그 자체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임판으로 바뀐 도심을 배경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역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여기에 <아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률 무술감독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더해진 <빅매치>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급 액션부터 경쾌한 리듬의 질주감,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이 전하는 즐거움까지 갖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빅매치’ 포스터 / EBS 한국영화특선

◆ 최호 감독 : 중앙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파리8대학에서 영화석사학위(실기)를 받았으며, <바이 준>(1998)으로 데뷔했다. 신선한 시도와 파격으로 열아홉에서 스물 하나에 이르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바이 준>과 <후아유>를 통해 20대의 젊은 감성을 ‘트렌드’라는 포장을 거치지 않은 새로운 감성으로 그려내며 독특한 감각을 인정받았던 최호 감독은 2006년 류승범, 황정민 주연의 <사생결단>을 선보였고, 조승우 주연의 <고고70>(2008),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빅매치>(2014) 등을 발표했다. [※ 참고자료 : EBS 한국영화특선]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EBS 한국영화특선 ‘빅매치’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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