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자산)들이 하락 중인 가운데 카르다노(에이다)가 업데이트인 선대스왑의 목요일(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선대스왑은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첫 번째 분산금융 시스템이다. 개발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선대스왑의 완전한 기능을 갖춘 베타버전이 오는 목요일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카르다노는 18일 오전 8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06% 폭등한 1.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약 3시간 전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10% 넘게 온라 1.57달러까지 급등했었다.
이로써 카르다노는 1주일새 36.33% 폭등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02%, 이더리움은 4.38%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같은 시각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2.33%,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4.34%, 시총 4위인 바이낸스코인은 4.77%, 시총 7위인 솔라나는 5.68% 각각 하락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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