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순하고 얌전한 오늘의 주인공 해리! 그런데 갑자기 시작되는 알 수 없는 행동. 생식기를 비빈다…? 상상도 못 했던 집중력, 보호자가 말려보지만 아랑곳 하지 않는 녀석! 도대체 녀석은 정말 왜 그러는 걸까? 해리, 문제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3월 4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204화는 ‘프렌치 불도그, 해리의 은밀한 취미’ 편이 방송된다.
귀엽고 깜찍한 오늘의 주인공, 해리!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해리의 매력에 빠져들려는 바로 그때! 갑자기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앉더니, 앞발로 생식기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녀석! 멈추지 않는 민망한 행동에 보호자가 말려 보지만 그것도 잠시 뿐. 잠깐의 틈만 나면 여지없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해리의 민망한 행동, 과연 해리의 문제행동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 3(이하 ‘세나개’), <프렌치 불도그, 해리의 은밀한 취미> 편에서는 특이하고, 민망하고, 유별난 행동을 하는 반려견 해리를 만나본다.
◆ 브레이크 없는 해리의 은밀한 취미 생활!
세나개에 도착한 제보! 24시간 생식기를 비비는 반려견이 있다? 민망한 제보의 주인공을 만나러 가기 위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출동했다. 그러나 해리의 첫인상은? 매력적인 반려견일 뿐 어떤 문제점도 발견할 수 없었는데….
녀석의 매력에 퐁당 빠져있던 그때! 갑자기 앞발로 생식기를 만지작거리는 해리! 이렇게 한번 시작하면 좀처럼 민망한 행동을 멈출 줄을 모른다는데. 잘 놀다가도 보호자가 보지 않을 때면 시도 때도 없이 생식기를 비비는 해리! 해리의 행동을 말려 보기도 하지만, 보호자의 손길마저 뿌리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데…. 대체 해리는 왜 이런 민망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 해리의 문제행동 속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심해지는 해리의 문제행동. 최근엔 반복되는 행동 때문에 생식기가 짓무르기까지 했다는데.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도 가 봤지만, 아직 이유를 찾지 못했다는 보호자.
뾰족한 원인을 알 수 없어 해리의 민망한 행동을 두고 추측만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생식기에 집착하는 해리의 행동은 성(性)적인 행위인 걸까? 아니면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강박에 의한 행동으로 해리의 몸에 무슨 이상이라도 있는 것일까? 해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행동학 전문가인 설쌤을 비롯해 내과, 외과 전문 수의사까지 총출동한 특급 솔루션!
생식기를 만지는 민망한 행동을 하는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프렌치 불도그, 해리의 은밀한 취미’는 3월 4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