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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1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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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화상회의로 업무 챙길 계획…간담회·현장방문은 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관리자의 안전보건 관리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의무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관리자의 안전보건 관리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의무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으로 출근했다가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오 시장은 오전에 예정됐던 간부 대면 회의를 영상 회의로 대체했으며, 외부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 오 시장은 오는 17일까지 7일 간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 시장은 매일 아침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왔으며, 오늘 검사도 평소처럼 한 것”이라며 “오전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이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으로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며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 일정은 재택치료 기간 이후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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