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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인정 첫날, 서울 6만6067명 신규확진…1주일 전 대비 1.8배
신속항원검사 인정 첫날, 서울 6만6067명 신규확진…1주일 전 대비 1.8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1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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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서울의 한 동네의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의 한 동네의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된 첫날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067명 발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 3만7484명과 비교해 약 1.8배로 늘어난 규모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가 6만6067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60만235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8만43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후 6만7814명→5만6807명→6만6067명으로 6만명 안팎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가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도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2명 추가돼 누적 2834명이 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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