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지나가는 날씨를 보이겠다. 환절기 낮과 밤의 기온차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은 남부지방에 봄꽃이 활짝 피어나고 벚꽃 만발 소식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낮 최저기온은 –2도로 아침엔 조금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올라가겠다.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그리고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농작물이 냉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해상 날씨는 서-북서 풍으로 파고는 0.5~0.5m로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 휴일 날씨도 서해상에 자리 잡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밤에는 기온이 쉽게 떨어지겠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쉽게 올라 따뜻하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봄기운이 맴돌겠다. 맑고 화창하여 가볍게 외출하시기에 좋겠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가벼운 겉옷이나 스카프 챙기고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모레(5일) 날씨는 가끔 구름 많이 끼고 서해5도 밤부터 차차 흐리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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