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18:30 (토)
 실시간뉴스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한 그릇 싹싹 비우는 돼지 등뼈 짬뽕& 10억 매출달성! 마늘 숙성 닭볶음탕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한 그릇 싹싹 비우는 돼지 등뼈 짬뽕& 10억 매출달성! 마늘 숙성 닭볶음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2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2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연 매출 10억! 마늘로 대박 난 특급 메뉴?! △일 중독 떡볶이 아줌마의 힐링 여행 in 양양 △내 남편의 이유 있는 취미생활 △경북 김천시 등이 소개된다. 

■[대박의 비밀] 연 매출 10억! 마늘로 대박 난 특급 메뉴?!

오늘 대박집을 찾아온 곳은 전북 전주! 미식의 고장 전주에서도 단연 인기몰이 하는 대박 메뉴가 있었으니 온 국민의 소울 푸드 닭볶음탕이다! 요리라고는 1도 모르는 평범한 회사원이던 송창열(42) 씨. 그가 대박집 사장님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마늘 덕분이라는데... 아버지가 직접 짓고 운영하던 식당이 점점 어려워지고. 설상가상으로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께 간이식을 위해 고향에 내려온 송창열 사장은 부모님의 전부인 가게를 살려야겠다 마음먹었다! 그 후로 전국 각지를 돌며 닭과 양념을 맛보고 연구하며 8년을 노력한 끝에 탄생한 마늘 숙성 닭볶음탕! 손님들에게 인생 닭볶음탕이라는 찬사를 받는 주인장의 닭볶음탕은 퍽퍽하기로 정평 난 닭가슴살에서도 육즙이 흐른다는데... 닭고기의 육즙을 담당하는 건 다름 아닌 숙성장 안에 들어가는 소금이란다! 그것도 무려 히말라야 핑크 소금만을 사용한다고. 소금 한 알까지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주인장의 숙성 닭과 일반 생닭의 육즙 차이는? 또! 가족 단위의 손님들을 위해 개발한 만가닥버섯과 새우의 만새전은 4가지의 가루 반죽에 쫄깃한 버섯과 탱글 탱글한 새우를 한가득!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뿌려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한다는데... 부모님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된 대박집을 찾아가 본다.

■ [떠나보고서] 일 중독 떡볶이 아줌마의 힐링 여행 in 양양

일 중독 떡볶이 사장님 신영숙 씨(69)의 양양에서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됐다! 자연의 소리를 따라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으로 채운 영숙 씨!
오늘은 생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상을 느껴 보리라 마음 먹었다. 평소에는 누릴 수 없었던 느지막한 아침. 생전 처음 호사스러움을 느껴보기로 하는데, 바로 요트를 타보기로 한 것!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료 삼아 양양 바다를 누비며 선장이 되어 새로운 시선에서 동해의 절경을 즐겨본다. 바다는 잠시 뒤로하고, 배를 채우기 위해 도착한 식당에서 흔히들 브런치라 부르는 메뉴를 먹어보기로 한 영숙 씨. 생전 처음 맛보는 뇨끼와 생과일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메밀 라떼까지! 새로움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그녀, 이번엔 하늘에 도전, 특별한 집라인을 타보기로 했는데… 숲속 기차를 타고 올라가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한 뒤 바람을 느끼며 자유로움을 만끽한다. 69년 인생에 찾아온 새로운 경험들, 영숙 씨의 양양에서의 힐링 여행 이틀 차를 따라가 본다.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내 남편의 이유 있는 취미생활

경북 고령의 한 마을. 이곳에 자기애가 넘치는 사나이가 있다?! 자신이 하는 취미활동의 사진을 마당에 붙여 놓은 주인공, 김정연(69) 씨다. 집안 곳곳에는 정연 씨의 취미활동 물건들이 놓여있는데... 제트스키와 취미용 바이크까지! 이게 끝이 아니다?! 색소폰과 전자피아노까지 웬만한 중년 남성들의 취미는 모두 섭렵했다는 김정연 씨. 그런데 아내 박월순(67) 씨는 별말이 없다?! 촬영 중 오히려 먼저 패러글라이딩을 찍고 오라고 권하는 아내 월순 씨. 거기에는 속사정이 있다는데.... 결혼 47년 차라는 부부. 연애하면 남들이 손가락질하던 그 시절에 무려 3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는 두 사람. 5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난 남편. 시집오니 건사할 시동생들이 4명. 그중 막내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남편은 맏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초등학교만 나와 공업사를 전전하며 11명의 대식구를 먹여 살렸다. 그동안의 고생을 알기 때문에 뒤늦게 취미를 붙인 남편에게 별다른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아내 월순 씨. 다만 행여라도 다칠까 걱정이라는데... 언제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 하는 부부의 일상을 엿본다.

■[소문 듣고 왔습니다] 경북 김천시

이번 주 여행지의 명물! 집라인으로 시작한 소문 탐방. 액티비티와 힐링을 동시의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경상북도 김천이라는데~ 부항호의 물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출렁다리 체험에 나선 열정PD! 무려 성인 1천400명이 동시에 통행해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한 다리지만...오늘따라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 결국, 소문 찾아 무작정 인근 마을로 향한 열정PD! 김천에서 유명하다는 ‘뼈대 짬뽕’ 소문을 획득하고 한달음에 달려가는데~ 주차장부터 식당 안까지 전부 만석인 대박집?!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손님이 많은데 방송에서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다는 것! 뼈대 짬뽕의 뼈대는 바로 뼈 해장국의 주재료인 돼지 등뼈를 말한다는데 그래서 씹고 뜯고 맛보는 재미에 푹 빠져 그릇을 싹싹 비울 수밖에 없다는 손님들. 도대체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은 뭘까? 다음은 신기한 부엌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 마을을 찾은 열정PD. 주민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곳은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집이었는데. 부엌 쪽과 연결된 계단 아래로 내려가자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동굴?! 알고 보니 한국 전쟁 당시 방공호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땅굴이라는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의 저장창고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과연, 김천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함께 떠나보자.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