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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스무 살의 낭만교향곡’ BIG Naughty (서동현)
[EBS 스페이스 공감] ‘스무 살의 낭만교향곡’ BIG Naughty (서동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1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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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 만의 첫 대면 공연! 그 주인공은 ‘BIG Naughty (서동현)’
'스페이스 공감'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EP 「낭만」 신곡 LIVE 무대
'스페이스 공감'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EP 「낭만」 신곡 LIVE 무대. BIG Naughty (서동현)

 

스무 살의 ‘BIG Naughty (서동현)’, 낭만을 노래하다
 

2019년 17살의 나이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3위를 차지,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BIG Naughty (서동현)’. 그는 같은 해 싱글 「시발점 Remix」로 데뷔했다. 이후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 뮤직에 합류해 2021년, 첫 EP 「Bucket List」를 발표하며 순수한 창작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에는 10CM 권정열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싱글 「정이라고 하자」로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국내 힙합 씬을 이끄는 젊은 세대로 우뚝 섰다.

‘BIG Naughty (서동현)’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스무 살의 나는 낭만과 젊음에 푹 빠져 있는 것 같다”며 본인 음악의 키워드가 ‘젊음’과 ‘낭만’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더욱 공감되는 것을 하려다 보니 돈이나 성공을 주로 이야기 하는 힙합과는 조금 멀어진 것 같다, 사랑같이 현실적이지 않은 주제가 더 와닿는다”고 고백했다.
 

관객들과의 시너지 넘치는 LIVE 무대

 

BIG Naughty (서동현)
[EBS 스페이스 공감] BIG Naughty (서동현)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3개월간 대면 공연을 중단했던 《스페이스 공감》의 첫 대면 재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첫 번째 주자인 ‘BIG Naughty (서동현)’은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수많은 상보다 공감에 초대받은 것이 더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공연 당일, <스페이스 홀>에는 약 16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공연 직후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관객 게시판>에는 “마치 꿈만 같은 공연이었다”, “위로와 자극을 받았던 날이 떠올라 울컥했다”는 등 여운 가득한 후기가 쏟아졌다.

이날 선곡은 ‘정이라고 하자’, ‘Lovey Dovey’, ‘Vancouver’ 등 그의 대표곡부터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래퍼 ‘pH-1’과 함께한 ‘Actor’, ‘Oscar’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그뿐만 아니라, 9일 발매하는 ‘BIG Naughty (서동현)’의 새 EP 「낭만」의 수록곡 중 4곡을 현장에 온 관객에게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매 다음 날 밤, 《스페이스 공감》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따끈따끈한 신곡 가득 LIVE 무대를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자.
 

국내 힙합 씬을 이끌 ‘BIG Naughty (서동현)’의 낭만 가득한 무대는 10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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