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북한산·백련산·궁동산 함께 걷자"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 신체 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지역 내 안산(鞍山),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 등 4곳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8~10월 한 곳당 주 1회 1시간씩 12회 열리며 구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 금요일 오전 8시 안산벚꽃마당 △북한산 토요일 오전 8시 실락어린이공원 입구 △백련산 목요일 오전 8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궁동산 화요일 오전 9시 연희동 사러가마트 앞에서 모인다.
걷기 동아리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공지사항에 안내된 링크를 통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까지 한 곳당 30명씩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줄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