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5 19:55 (수)
 실시간뉴스
[세계테마기행] '네팔, 또 다른 히말라야 여행' 4부
[세계테마기행] '네팔, 또 다른 히말라야 여행' 4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2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러카, 세일룽, 쩌리곳, 칼린초크 바그와티 사원, 치트완 국립공원, 타루족 여행
[세계테마기행]  높이마다 천지 차이  - ‘그토록 꿈꾸던, 사이판·괌’ 4부<br>
[세계테마기행]  높이마다 천지 차이  - ‘또 다른 히말라야, 네팔’ 4부

이번주 (~7월 28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또 다른 히말라야, 네팔' 4부작이 방송된다.

중국, 네팔, 인도, 파키스탄에 걸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만년설로 뒤덮인 해발 8천 미터급 히말라야 14좌 중 무려 8개의 봉우리를 차지하는 네팔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여행!

신이라 불리는 성산을 찾아서, 마르디 히말 트레킹

경이로운 은둔의 세계, 로어 무스탕

일주일 푹 눌러앉아 살고 싶은 구룽족 마을, 부중

고도마다 최고의 풍경과 삶, 해피 하우스

잠들어 있던 여행 세포를 다시 깨워줄 히말라야의 또 다른 얼굴이 이 여름 우리를 유혹한다.

 

오늘(7월 28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또 다른 히말라야, 네팔’ 4부에서는 ‘높이마다 천지 차이’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최일수 NGO 활동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높이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네팔 여행! 다양한 지리적, 기후적 특징을 가진 네팔은 해발 8,000m의 고봉부터 해발 100m 이하의 늪지까지 볼 수 있다. 그중 고지대를 찾아 에베레스트의 옛 관문이었던 지역, 돌러카(Dolakha)로 향한다. 비포장도로에,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오른 순간, 100개의 언덕 세일룽(Sailung)을 만난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히말라야와는 또 다른 풍경.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던 중, 특별한 소 방목 현장 발견! 수컷 야크와 암소의 교배종인 쩌우리(Chauri)다. 쩌우리 우유를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치즈, 츄르피(Chhurpi)만들기에 도전한다.

돌러카 지역의 행정 수도 쩌리곳(Charikot)에서 열리는 토요 장터. 새벽에도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네팔인들의 삶을 엿보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최고의 사원으로 향하는데. 쿠리(Kuri)에서 케이블카로 5분, 칼린초크 바그와티 사원(Kalinchowk Bhagwati Temple)에서 신에게 기도하며 간절한 소망을 비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원 바로 밑, 해발 3,842m 산꼭대기에 사는 사람이 있다?! 집 밖으로 나오면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져 행복하다는 시바바두 씨 가족을 만난다.

네팔에서 가장 낮은 저지대, 테라이 평원으로 향한다. 열대 우림을 떠올리게 하는 치트완 국립공원(Chitwan National Park)에는 독특한 코끼리 전용 관리 숍이 있다는데! 편안하게 누운 코끼리의 몸 구석구석을 광내는 건 물론, 거대한 발톱 손질까지 서비스! 신나는 코끼리 목욕 현장까지 구경한 후, 이 지역의 토착민 타루족(Tharu people)을 만나러 간다.

동물을 신성시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타루족. 오늘은 집 보수하는 날! 그들의 일손을 도와 소똥을 개어 바르는 유쾌한 집 단장에 동참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