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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9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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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행안부「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회복과 민간주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주왕산!사계절을 맛보다!’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왕산 상가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왕산! 사계절을 맛보다!’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8천만원과 경상북도 및 청송군 지자체 예산 3억 8천만원 총 7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자 도로정비, 경관조명등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대표 메뉴 개발사업, 홍보마케팅사업 및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자생력 강화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주왕산 상가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 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송군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왕산 골목상권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바뀌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들을 체류하게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경로당 방역수칙 홍보 강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재유행 추세가 본격화되고 있고 관내 일부 경로당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방역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번 재유행은 실내 에어컨 사용 증가, 예방접종 효과 감소, 변이바이러스의 재확산 등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청송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개인 방역 주요 수칙인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씻기 및 손위생 관리 철저, 주기적 환기 및 청소 실시, 경로당 내에서 취사 및 취식 자제 등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적극 홍보(당부)하고 있으며,  재유행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청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악스포츠 메카‘산소카페 청송군’]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7월 30일 ~ 7월 31일까지(2일간)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0일(토) 초급, 중급, 상급 등 6등급의 다운힐(DH) 경기와, 31일(일) 초급, 중급, 남자부, 학생부, 여자부 등 22등급의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나누어 펼쳐진다.
 
대회 코스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굴곡이 심한 계곡, 능선이 있는 태행산 임도에 설치하여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마음껏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경기장 가까이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청송팔경의 하나인 달기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달기약수탕, 주산지, 송소고택, 솔기온천,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또한 많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으면 한다.”며 “사계절 전국 및 세계 산악 스포츠대회로 청송을 널리 알리고,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휴양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제11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가 7월 29일(19:00)부터 7월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 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 자암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 백석탄 골부리 활성화 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특히 첫째 날에는 난타, 풍물놀이,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이튿날에는 다슬기 줍기 체험, 황금 메기 잡기, 풍등 날리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 김해운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물속에서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한바탕 즐거운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청송에 놀러 오셔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축제도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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