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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9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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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 5만 달성 위한 시동 걸었다]
-핵심 전략사업 추진계획 최초보고회 개최

강진군은 지난 15일, 핵심 전략 사업인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소 시즌 2, 제2 푸소(fu-so) 활성화 ▲전원주택 2,000세대 조성 ▲빈집정비 ▲강진형 일자리 5,000개 창출 ▲각종 스포츠 훈련, 교육생 유치 등 각 부서 여러 분야의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군은 고정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귀농·귀촌한 은퇴자가 푸소 운영자가 되어 일자리를 창출해 가는 푸소 시즌 2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라남도 인재개발원과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생을 다수 유치하여 강진 읍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생활인구를 늘려 활력있는 강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4차산업을 적용해 효율적인 정책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푸소가 특화되어 있다. 계획한 전원주택 2,000세대를 조성하면 그 안에 귀농·귀촌인들이 와서 푸소를 시작하고, 푸소농가가 늘면 체험객 또한 늘며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계획을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인구 5만 달성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된 강진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강진의 기적, 인구 5만 명 달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광객과 같은 생활인구를 대폭 늘리는 전략으로 인구절벽을 해소하고 인구 5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어린이도서관 방문]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원
 
지난 13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군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및 장서를 둘러보고,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3월 4일에 개관한 강진군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도서관 개관 이후 약 5,5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도서관을 이용했다.

1층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과 골목 독서실, 특별독서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8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이 있다.

최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는 그림책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환영 작가와 천문학자인 이지유 작가를 초정한 강연회가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린이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책을 사랑하는 강진군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도 많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2022 청도 야간관광 프로그램 『Contact 힐링 청도』참가자 모집]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10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는 2022 야간관광상품 『Contact 힐링 청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ontact 힐링 청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긴 시간 동안 언택트(Untact) 생활을 했던 현대인들이 이제는 청도 방문을 통해 콘택트(Contact)하여 힐링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청도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운영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도의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년은 청도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체험처를 연계하고, 복고체험을 즐기는 등 청도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각종 쿠폰들이 발송되어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복고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는 Contact코스, 힐링코스, 청도코스 세 가지로 신청날짜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과 연계 관광지가 다르다. 낮 프로그램의 경우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와인터널, 감물염색체험, 청도 반시(감)따기 체험이며, 야간 관광지는 레일바이크, 군파크루지, 프로방스 등이다. 참가자들은 필수로 청도여행자센터 방문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복고체험 미션을 완료해야만 야간관광지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복고체험 미션은 새마을운동 시절 이장님과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캐릭터들과 함께 고무줄 놀이, 받아쓰기, 딱지치기 등 복고체험을 미션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힐링 공연, 사연 읽어주는 DJ,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150명 정도 사전신청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www.새마을발상지.kr)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 대규모 재난대비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핵심기능 담당자 교육 실시

청도군은 지난 9월 14일 군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청도군의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진행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 2 제5항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청도군의 기능이 중단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계획이다.

올해 초 계획수립에 착수한 청도군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53개 단위 업무를 분류하고 시급성과 영향도 분석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27개 핵심기능을 도출하였다. 또한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 시설 확보, 비상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아 지난 7월 최종 계획수립을 완료하였으며,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에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은 일회성 계획이 아닌 매년 교육 훈련을 통해 실정에 맞는 계획으로 수정 보완하여 청도군의 위기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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