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요원 레이철 스톤이 가장 귀중하고 가장 파괴적인 기술 ‘하트’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세력과 맞서 싸우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하트 오브 스톤'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세상을 지킬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독보적인 기술 ‘하트'를 둘러싼 네 인물 갤 가돗, 제이미 도넌, 알리아 바트,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를 소개하고 있다.
'원더우먼'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갤 가돗은 세상 모든 것을 해킹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모든 상황의 확률을 계산해 내는 인공지능 ‘하트'를 소유한 비밀조직 ‘차터'의 일원으로, MI6 신입 요원으로 잠입해 정보를 수집하는 레이첼 스톤을 연기한다. 친구도, 연인도, 가족도 사치인 언더커버의 삶을 살아가던 레이첼은 어느 날 하트를 노리는 이들에게 MI6와 차터가 동시에 공격받자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은 제이미 도넌은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MI6 멤버 파커를 맡아 뛰어난 격투력과 다정한 성격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강구바이 카티아와디: 마피아 퀸'과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등 현재 발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알리아 바트는 천재 해커 키야 다완을 맡아 당돌한 매력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로 익숙한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는 차터 팀의 기술자 잭을 맡았다. 영화 속 하트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며 레이첼의 작전 수행과 탈출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똑똑한 괴짜다.
모든 확률을 예측해 세상을 지킬 수도, 파멸시킬 수도 있는 기술 ‘하트'를 중심으로 모인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 이야기는 물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액션과 거대한 스펙터클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하트 오브 스톤'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