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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가로등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동승자 숨져
새벽시간 가로등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동승자 숨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3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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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s1 DB
사진 – News1 DB

새벽시간 경기 양주시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가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졌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양주시 장흥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씨(30)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공사 시설물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B씨(29)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해당 도로는 관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시설물로 양방향 1차로를 통제한 상태였는데, A씨가 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와 B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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