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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체감온도 33도까지… 전국 무더위 여전 
[오늘날씨] 체감온도 33도까지… 전국 무더위 여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9.0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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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0도를 넘는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6일 광주 북구 신용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야외활동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사진 - 30도를 넘는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6일 광주 북구 신용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야외활동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목요일인 7일에는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가며 덥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5~22도,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치솟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동해안과 가까운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동해·남해·제주 앞바다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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