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규방도감 우영미 대표... 전통 바느질로 한땀한땀 규방도감 우영미 대표... 전통 바느질로 한땀한땀 무엇이든 원하기만 하면 후딱 만들어주는 3D 프린트까지 나온 세상. 지금 이 순간에도 공장들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을 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빨래는 세탁기가,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심지어 끼니까지 자판기가 해결해준다. 과학 기술 발전 덕에 우리 삶은 분명 편리해졌는데…. 행복하냐는 물음에는 쉬이 답을 내놓는 이들이 없다. “우리가 조금만 불편을 감수하면 훨씬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뭐든 빠르게 흐르는 도심 속에서 느릿느릿 자신만의 속도로 살고 있는 우영미 전통 수예 작가. 그녀를 만나기 위해 규방도감에 인터뷰 | 송혜란 기자 | 2019-01-28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