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교수, 웰다잉에 관한 철학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교수, 웰다잉에 관한 철학 10여 년간 서울대생은 물론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하며 ‘죽음학 전도사’로 불리는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교수. 그의 전공은 소화기학으로,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다.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정 교수는 왜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의료현장 최전선에 있었던 그는 수많은 죽음을 목격했다. 대학병원 교수인 그가 본 죽음은 대개 비슷했다. 대부분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집착하다가 자신의 삶을 제대로 마무리도 인터뷰 | 송혜란 기자 | 2019-01-31 10: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