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창후항에서 본 풍경이다.교동대교 너머 이북땅 상공에는 드라마틱한 모습의 구름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추석을 앞둔 어느 날 강화도 송해면의 농부가 논을 둘러 보고 있었다.안개 속의 아침해는 보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강화도 하점면의 젊은 농부가 드론으로 방제작업을 하고 있었다.수로의 둑에는 왜가리 한마리가 앉아 있었다.
강화도 화도리의 참새들은 잘익은 들판의 벼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흔한 가을의 풍경이었다.
어느 가을의 아침 춘천 천전리의 전선에 일곱마리의 새가 앉아 있었다.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추석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가는 들판의 아침 참새들은 분주했다.인천 교동도의 풍경이었다.
밀양시 수산면의 탄천변에 세마리의 오리가 있었다.오리들은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고 내가 떠난 후에냐 수풀 속으로 사라졌다.
추석을 며칠 앞둔 강화도의 들판에는 제비들이 모여있었다.아마도 강남으로 떠날 채비를 하는듯 했다.
용유도 마시안 해변의 모습이다.갈매기 한마리가 썰물에 드러난 나무막대에 앉아 있었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의 풍경이다.운치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위로 아침해가 떠올랐다.
통영시 산양면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밤바다의 풍경이다.태풍이 지나간 후의 바다는 잔잔하기 이를데 없었다.
강화도 손돌목 상공으로 기러기가 날고 있었다.계절은 이미 가을이었다.
인천시 영종도 예단포구에서 바라본 강화도 동막해변의 모습이다.먹구름 사이로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구름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공사장 펜스 위로 달이 지고 있었다.서울 상암동의 풍경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공항철도를 이용한 적이 있다.열차가 한강을 건너갈 때 북쪽의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한폭의 걸작 서양화였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 근처 도로변에 이런 빈티지한 풍경이 있었다.이렇듯 폰만 있으면 어떤 풍경이라도 발견 즉시 표현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에 양주 나리공원에서 폰으로 찍은 풍경이다.만발한 천일홍과 구조물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오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밤풍경이다.택시를 타고 가며 폰으로 한커트 찍었는데 찬란한 색상이 잘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