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봉곡사 가는 국도변에서 오래된 창고 옆에 핀 접시꽃을 만났다.꽃과 창고문의 색채가 멋진 유사색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삼성 갤럭시 폰 카메라로 찍었다.
안개가 낀 충청북도 보은군 임한리 솔밭의 풍경이다.삼성 갤럭시 폰 카메라로 찍었다.
강화도 동막해변에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물을 쳐놓았다.그물은 밀물때가 되자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강릉에 정동진이 있다면 인천에는 정서진이 있다.인천공항고속도로 인근 정서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었다.
강화도 분오항의 아침 풍경이다.모처럼 맑은 날씨여서 멀리 북한산 까지 보였다.
교동도의 바다에 썰물이 지자 바닷물은 먼바다로 흘러가고 있었다.그 중에 방파제에 가로 막힌 물들은 맴을 돌았다.
새벽에 길을 가다가 소나무 길을 만나서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비추어 사진을 찍었다.하늘에 달도 떠있었던 춘천 천전리의 풍경이었다.
서해안 대표 일몰명소인 강화도 장화리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짙은 구름과 수평선 사이의 섬들이 실루엣으로 보였다.
영종도 삼목항에서 바라본 풍경이다.인천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가 궤적을 그리며 수평선 위를 날고 있었다.
순천 선암사의 풍경이다.아침 예불을 앞두고 다가온 개를 스님들이 반기고 있었다.
세마리의 새가 아침 해를 가로질러 날고 있었다.연천 백학의 새들이었다.
보성군 벌교읍 대포항의 저녁 풍경이다.사위는 어두워졌고 한 개의 가로등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시골집 담장 앞에 여름꽃이 무성하다.강화도 창후리의 풍경이었다.
성하의 계절에 하늘을 날던 한마리 학이 솔숲을 찾아 들었다.무더위는 새들도 힘들게 한다.
외설악에서 산맥을 넘어 인제에 접어들 무렵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든 인공폭포가 있었다.마침 폭포 옆에 달이 있어서 겸재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지난해 가을 고창 학원농장에서 찍은 풍경이다.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그 농장에는 올해의 꽃이 필 것이다.
안성의 한 목장에 넓은 밭을 가로지르는 길이 있었는데 길 양 옆에는 나무를 심어 놓았다.이국적인 풍경이었다.
대부도 방아다리 선착장 인근의 풍경이다.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가로가 있었고 입추가 지난 절기에 갈대는 이미 물이 들었다.
경기도 연천 백학의 참새들은 이 마을 저 마을을 오가며 날아 다녔다.내 평생 그렇게 많은 참새떼를 본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