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식재료로 이유식을 제조하는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는 9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준공식을 갖고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이유식 제조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0여 평 부지에 400평 규모로 지어진 ‘팜비팩토리’는 설계단계부터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이유식 전용 팩토리로 식재료 도착, 조리, 배송까지 철저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돼 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당일조리, 당일배송의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해 냉장배송하는 ‘팜투베이비’ 이유식은 식재료 대부분을 ‘팜비팩토리’ 50km 이내에서 자란 로컬푸드로 조달해 신선한 공급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farmtobaby.co.kr)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영식 대표이사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요즘, 국내 친환경 농산물 최대산지인 전남지역에 팩토리를 짓고 친환경 이유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기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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