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감염병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모기유인퇴치기를 오는 10월까지 가동키로 했다. 모기유인퇴치기는 모기와 날벌레를 특수 자외선램프와 광촉매 작용으로 유인해 퇴치하는 기기로 가로등에 부착해 설치한다. 김천시는 기온 상승 등 환경변화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가동하기 위해 조각공원과 강변공원, 부곡공원 등에 설치한 62대의 퇴치기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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