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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와 아들 지후가 함께 한 자선 쿠킹 클래스
김정태와 아들 지후가 함께 한 자선 쿠킹 클래스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6.0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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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가족과 요리프로그램 진행한 특별한 하루
▲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31일 양산시 삽량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정태 홍보대사와 아들 야꿍이(김지후)가 함께하는 ‘아빠는 슈퍼맨’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가족끼리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추억도 쌓고 아프리카 빈곤아동에게 식수도 지원하는 이번 ‘아빠는 슈퍼맨’ 후원 프로그램에는 아빠와 자녀 단위로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의 메인 메뉴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평소 자녀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은 이날 자녀와 함께 요리에 도전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행사 참여자 중 150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참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정태 홍보대사와 아들 야꿍이는 이날도 참석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정태 홍보대사는 “오늘은 배우가 아닌 평범한 아빠이자 야꿍이의 슈퍼맨으로 참석했다”면서 “양산 시민 및 보석과도 같이 반짝이는 그의 자녀들과 함께 해외 아동도 돕고 요리를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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