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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의 신작 '드래프트 데이' 7월 10일 개봉
케빈 코스트너의 신작 '드래프트 데이' 7월 10일 개봉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6.1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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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신인을 선발하는 '드래프트'를 소재로 한 영화
▲ 사진 제공= 영화사 빅

케빈 코스트너의 신작 '드래프트 데이'가 7월 10일에 국내 개봉된다.

'드래프트 데이'는 1년에 단 하루,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24시간 동안의 치열한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감동과 전율의 드라마다. 전미 최대의 스포츠, 미식축구 리그에서 신인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를 소재로 팀의 운명을 결정할 최고의 선수를 차지 하기 위한 치열한 두뇌싸움과 흥미진진한 심리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지난 4월 개봉했으며 미국의 '시카고선' 지는“'제리 맥과이어' 이후 최고의 스포츠 감동 드라마”라고 호평 한 작품이다. '맨 오브 스틸', '쓰리 데이즈 투 킬' 등의 작품에서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케빈 코스트너가 팀의 드래프트를 책임지는 단장 '써니 역할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최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눈길을 끈다.

 7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래프트 데이>의 포스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케빈 코스트너의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럭비공을 쥐고 의미심장한 표정의 케빈 코스트너의 모습은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하고 치밀한 심리전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예상케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을 잇는 또 하나의 총성없는 전쟁” 이라는 카피는 경기장 밖에서 더 치열하게 펼쳐지는 전쟁과도 같은 선수 선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 팀의 운명을 걸고 펼쳐지는 사상 초유의 심리작전과 짜릿한 승부를 그린 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오는 7월 1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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