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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시설 하우스를 이용한 인삼 유기농 재배법이 성공단계에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시설 하우스 이용 인삼 유기농 재배법과 관련하여 올해 4년근 인삼을 관찰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 하우스 재배법은 일반 재배에 비해 각종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고,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저하를 막을 수 있다. 하우스 내 온도조절이 용이해 적절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인삼 생육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국내 유기농 인삼재배는 경북과 호남 일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병해충으로 인한 수량성과 품질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충북농업기술원은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것과 시기를 같이하여 고품질 인삼 유기농 재배가 일반 농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