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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농업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친환경농업체험 프로그램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8.1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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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체험 프로그램이 9~10월 두달간 운영된다.

서울시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한 채소를 먹어보는「친환경농업체험」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선한 채소로 식생활을 개선하는「부모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체험」을 10월말까지 총 44회에 걸쳐 시민 2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체험교육」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유치원, 초·중등생 2천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총 4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무·배추 등 가을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벼·잡곡·약용식물 등 400여종의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샐러드 만들기’ 등이다.

서울시는 9월 13일부터 초▪중등학생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에「녹색식생활체험교육」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학교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부모와 함께 영농체험, 식생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녹색식생활체험교육은 친환경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만들기 등 녹색식생활체험교육, 무 배추 모종 심고 수확하기 등 영농체험, 부모와 함께 공기정화 이끼볼 만들기,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우리 농작물 알아보기 등으로 서울시내 초`중등학생 가족(최대 5명)이면 참여가능하다.

참여신청은 18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참여신청서를 전자메일(pepero1122@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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