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아이 공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2세 공개를 안 하는 것은 계획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철저하고 계산적으로 숨기는 것은 아니고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 우리 부부가 유명인일 뿐이지 아이는 아이 자체"라며 "5살밖에 안 된 아이가 유명인의 자식이라고 해서 얼굴이 공개돼 대중에게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2세 비공개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그 후 10월에 아들 장준혁을 출산, 지난 2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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