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 신문을 읽으며 입을 푸는 모습 포착
뒷심을 발휘하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노리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측은 본격 촬영에 들어가기 전, 입을 풀며 촬영 준비에 매진하는 장혁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은 신문을 들고 입을 풀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 로비, 햇살이 드는 창가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완벽한 연기를 위해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장혁의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 측은 "소리 내서 신문읽기는 장혁만의 입 풀기 비결”이라고 밝힌 뒤, “장혁은 틈만 나면 신문을 소리 내서 읽으며, 언제든 완벽하게 대사를 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면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이건’ 역할을 200%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있는 장혁의 명품 연기력은 이런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 2회만 남겨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프로그램 초반 시청률 부진을 극복하고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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