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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피노키오’ 출연 확정,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다
박신혜 ‘피노키오’ 출연 확정,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다
  • 정현
  • 승인 2014.09.0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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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극중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인하’ 역을 맡았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iHQ의 황기용 본부장에 따르면 '피노키오'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인하 역에 박신혜만을 염두에 두고 열띤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사회부에 첫발을 디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치열하게 그릴 ‘피노키오’가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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