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11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유람선 B호가 좌초됐다.
이 유람선에는 104명의 승객과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출동해 탑승객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된 승객들은 해경과 인근 어선 등의 도움을 받아 홍도항으로 입항 중이다. 현재 부상 등 인명피해는 알려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원인이 뭐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정말 전원 구조 맞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또? 가슴이 철렁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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