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이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2011년부터 4년 연속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미래는 우리손안에와 환경미디어가 공동주관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양구군은 수박, 사과, 멜론, 곰취,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지닌 대표 작목으로 육성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초제 없는 양구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친환경 농업 확산, 예초기와 제초매트, 유기질비료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지력 증진을 위해 마을별로 녹비작물을 식재하도록 하고,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마을을 조성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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