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16일 한 가요 관계자는 “YG의 새 걸그룹은 현재 데뷔곡 및 음반 녹음에 한창”이라며 “데뷔를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YG 새 걸그룹은 오는 11월 데뷔가 유력하다. 만약 11월을 넘기더라도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새 걸그룹을 데뷔시킨다는 내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YG에서 새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9년 데뷔한 2NE1 이후 5년 만이라 이 팀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크다.
한편 YG 새 걸그룹 멤버로는 수준급의 미모와 춤 실력을 지닌 1995년생 김지수, 빅뱅 지드래곤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1996년생 김제니 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YG는 그 외의 멤버 수는 물론 데뷔 시기에 대해서도 외부에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이 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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