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날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 공식 웨이보에는 “'블랑 앤 에클레어' 창립자 제시카 정의 화려한 등장. 수많은 팬들이 일제히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그녀를 환영했다. 순식간에 현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는 글과 함께 행사 현장에서 포착된 제시카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블랙 패션 차림으로 현장에 등장해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시카는 ‘레인 크로포드’ 상하이, 청두점을 시작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 이 배경에는 결혼설에 휘말렸던 재미교포 출신 CEO 타일러 권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중국 공식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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