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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남궁민, 홍진영에게 '침실 이벤트 선사' 화제
우결 남궁민, 홍진영에게 '침실 이벤트 선사' 화제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10.31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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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남궁민에게'자동 팔베개' 허락한 사연

▲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200일 기념 로맨틱한 ‘침실 이벤트’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찍은 영화 이야기를 하며 침실에 누웠다. 남궁민은 평소 로망이었던 영화 ‘라붐’ 속 명장면을 이야기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눈을 감아보라” 말했고 이에 홍진영은 “뭐 할지 알 것 같아”라며 피식 웃었다. 

그렇게 ‘라붐’ 속 명장면을 상상하고 눈을 감은 뒤 5초 후 남궁민이 준비한 200일 이벤트의 정체를 알고 난 홍진영은 말문을 잇지 못했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의 갑작스러운 ‘침실 이벤트’에 놀란 진영은 “남궁민 뭐야!”를 연발하며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벤트를 하고 난 남궁민은 “창피하다. 37살이 아니라 17세 소년이 되어 고백 한 느낌이다.”라고 부끄러운 심정을 밝혔다. 남궁민이 ‘17세 소년이 된 마음으로 준비한’ 침실 이벤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11월 1일(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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