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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찌라시 열애설 부인 "소개팅 좀 시켜줘요."
이승환, 찌라시 열애설 부인 "소개팅 좀 시켜줘요."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11.0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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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가수 이승환이 찌라시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네요. 이미 팬 카페에 글 썼는데요. 그러지 말고 소개팅 좀 시켜줘요. 내년 초부터 한가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환이 언급한 찌라시 내용에는 이승환이 모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이승환은 자신의 팬 카페에 해당 찌라시를 언급하며 "주위에선 모두 그냥 아는 친구인 걸 뻔히 안다. 그 친구가 내게 소개팅을 좀더 일찍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몇년 만에 스캔들이 날 것만 같은 건 왜일까요? 오비이락일까? 우연이겠죠? 여튼 제겐 여친이 없습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 번 부인했다.

특히 "이 찌라시 건이 정말 만약에 만약에 공작을 하려 한 거여서 밀어붙이는 거라면 내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게 아니라 글 잘못 써서 팬들에게 혼란만 주는 가수와 순수로 가장한 백치미로 무장한 팬들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계획이진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며 "분위기가 요상해서 농담 한 번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승환은 "코디 lee의 포스터 촬영 코디 기대해줘요. 이베이에서 10달러 주고 산 모자 퀄이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특이한 안경과 해골반지를 매칭한 셀카 사진을 공개해 연말 콘서트인 '2014 이승환 진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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