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MBC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2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진행된 '극한알바' 특집 촬영에 참여했다.
'극한알바'는 개그맨 유재석, 정형돈이 직접 기획한 아이템으로 이날 각종 SNS와 인터넷커뮤니티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건물 유리창 청소 중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차승원은 '무한도전' 초기 '무모한 도전' 시절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 미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줬던 기억이 있기에 그의 무도 출연은 또 한 번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현재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고정 멤버지만 노홍철의 빈자리를 잘 메꿔줄 것 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온 하차를 선언한 노홍철 없이 녹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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