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독이 아니라 약이 되는 음식!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몸에 좋은 고추를 떡과 접목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홍고추발효액을 이용하여 고추의 맛과 영양을 담은 말이떡을 만들어 보았다. 퓨전 떡 요리학원 참새방앗간과 함께 손쉽게 배우는 퓨전 떡 클래스, 이번 달에는 ‘홍고추발효 흑미말이찰떡’을 만들어 보자.
자료 제공 참새방앗간(www.dduk21.com)
<재료>
■ 찹쌀가루 200g, 흑미찹쌀가루 100g, 홍고추발효액 45g, 도라지정과 3뿌리, 곶감 6개,
겉고물 : 녹두고물 200g
<미리 준비할 것>
떡 기본도구, 계량도구, 떡비닐, 칼, 도마, 면보, 비닐랩, 구름떡틀
도라지는 미리 씻어 정과로 만들어 두고, 녹두는 미리 찜기에 쪄서 뜨거울 때 빻아 놓는다.
<만드는 방법>
1 곶감에 씨를 발라낸 후, 밀대로 밀어준다.
2 잘게 썰어둔 도라지정과, 반건시를 곶감에 올리고 비닐랩으로 김밥 말듯 단단히 말아준다.
3 찹쌀가루, 흑미찹쌀가루에 홍고추발효액을 넣어 수분을 맞춘다.
4 쌀가루를 중간체에 한번 내린다.
5 체에 내린 쌀가루에 설탕을 섞는다.
6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쌀가루를 앉힌다.
7 김 오른 물솥에 올려 20분간 찐다.
8 떡이 쪄지는 동안 녹두고물을 체에 내린다.
9 다 쪄진 떡을 떡비닐 위로 옮겨 손으로 치대준다.
10 떡을 평평하게 밀어 만들어둔 곶감말이를 올리고 김밥 말듯 단단히 말아준다.
11 말이떡에 녹두고물을 골고루 묻혀 떡비닐로 말아준다.
12 구름떡틀에 넣어 냉동실에서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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