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족구 편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16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관계자는 "차태현이 지난 주 촬영부터 족구 편에 고정 멤버로 함께 했다"며 "차태현은 이달 초 '예체능' 족구 팀인 홍경민의 친구로 출연해 남다른 족구 실력을 보여줬고, 이에 제작진이 출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차태현이 고심 끝에 족구 편에 합류했다. 제작진 및 출연자 모두 차태현과 함께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족구 경기에서 차태현의 활약과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차태현의 합류로 '예체능' 족구 팀 멤버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B1A4) 등 총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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