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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무서운 언니의 살벌한 매력
김희선, 무서운 언니의 살벌한 매력
  • 정현
  • 승인 2015.02.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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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배우 김희선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최근 포항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촬영에서 사시미 칼까지 들고 다니며 조강자의 살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은 김희선이 맡은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 분량으로 항구 인근에서 촬영됐다. 극중 강자 엄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김희선의 모습은 영락없는 조강자 그 자체였다. 팔토시와 앞치마로 김희선 표 횟집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사시미 칼 하나로 능숙하게 회를 썰어내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슛이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낸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희선의 달콤 살벌한 매력이 돋보일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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