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 주인공들이 내한한다.
'어벤져스2' 측은 23일 오전 "내달 16일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한다. 17일 수현과 함께 레드카펫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어벤져스2'는 한국 개봉일을 오는 4월 23일로 확정됐음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어벤져스2'를 기대하는 많은 관객은 어떤 히어로가 한국을 방문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국내팬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토마스 크레취만, 돈 치들 등이 가세했고 한국 배우로는 수현이 출연한다. 전작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어벤져스2'는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 5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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