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강타한 놈코어 룩이 이번 시즌에서도 강세다. 다만 올해는 그보다 좀 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 룩이 선보여지고 있다. 다가오는 봄, 트렌드의 중심에 선 놈코어 룩을 즐기는 다양한 패션 키워드.
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스타일링 안수명
와이드 팬츠
70년대 패션 키워드인 와이드 팬츠가 좀 더 세련미 돋보이는 청초한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한동안 스키니 팬츠에 매료되었던 우리는 이제 라인의 압박에서 벗어나 폭이 넓은 와이드 팬츠로 핏의 여유로움을 찾아 가고 있다.
네이비컬러 쉬폰 플라워프린트 재킷 43만8천원 꽁뜨와데꼬또니에
화이트컬러 레이스 탑 26만8천원 꽁뜨와데꼬또니에
딥그린컬러 원석 네크리스 가격미정 케이트앤켈리
짙은데님소재 7부 와이드 팬츠 18만9천원 잇미샤
블랙앤화이트 투톤 스터드장식 클러치백 53만원 브루노말리
블루컬러 에나멜소재 로퍼 45만8천원 레페토
베이지컬러 롱 재킷 79만8천원 제라르다렐
블랙컬러 플라워프린트 니트 가격미정 헤지스레이디스
브라운컬러 꼬임줄에 오렌지컬러 플라워패턴 원석 네크리스 가격미정 렉스다이아몬드
연보라색컬러 와이드 팬츠 가격미정 모조에스핀
딥그린컬러 파이톤소재 클러치백 가격미정 마리아꾸르끼
베이지컬러 골드펀칭장식 샌들 가격미정 소다
프린지 룩
70년대 자유로운 히피 감성과 보헤미안 룩을 대변하는 프린지 룩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보통 재킷이나 스커트 끝자락에 가미되는 아이템이 많고 태슬 장식의 로퍼도 매 시즌 출시되고 있다. 걸을 때마다 찰랑이는 프린지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손쉽게 연출하도록 돕는다.
트위드 소재 프린지 재킷 69만8천원 지고트
트위드 소재 프린지 스커트 35만8천원 지고트
기본 화이트 셔츠 21만8천원 지고트
핑크컬러 미니사각 크로스백 42만원 타마
피치컬러 태슬 장식 로퍼 3만9천9백원 소보제화
오버 핏 디스트로이드 진
쿨하게 찢어진 오버 사이즈 진의 시크한 감성이 이번 시즌에도 단연 돋보인다. 어떤 탑과 신발을 매치해도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머스트 바이 아이템. 70년대 트렌드인 일명 청청 패션과 빈티지한 데님 원피스부터 재킷, 스니커즈, 액세서리까지 데님의 무한 영역 확장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컬러 재킷 26만8천원 발렌시아
블루스트라이프 티셔츠 1만9천9백원 유니클로
플라워프린트 패턴 디스트로이드 진 29만9천원 비엔엑스
아이보리컬러 파나마 햇 가격미정 유니클로
카멜컬러 지도프린트, 블루 라인이 포인트 크로스백 76만8천원 프리마클라쎄
베이지컬러 슬립온 18만9천원 핏플랍
그레이컬러 롱 니트 재킷 26만7천원 그레이양
블루컬러 스트라이프 믹스 셔츠 19만9천원 빈폴레이디스
데님 디스트로이드 진 23만9천원 탱커스
그레이컬러 스트라이프 머플러 가격미정 유니클로
화이트컬러 빅 클러치백 32만원 브루노말리
네이비컬러 앞코화이트 포인트 운동화 9만5천원 라코스떼 by 플랫폼
오간자 아이템
봄에는 하늘하늘한 시스루 룩이 언제나 사랑받는다. 오간자는 뻣뻣하고 바슬거리는 소재로 프릴이나 러플과 같은 다양한 디테일로 활용되어 청초한 느낌을 연출한다. 은은하게 비치는 효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한다.
핑크플라워 장식 블라우스 17만9천원 잇미샤
3줄 진주 네크리스 가격미정 프란시스케이
화이트컬러 오간자 소재 A라인 스커트 18만9천원 잇미샤
민트컬러 토트백 63만원 훌라
베이지컬러 전체망사 샌들 가격미정 지니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