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서울 서교동에 100억원 가까운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빌딩전문 중개법인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2층 건물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13일 소유권이전등기도 마쳤다.
해당 건물은 마포구 서교동 393-1과 393-3번지의 두 필지 위에 올린 두 개의 건물로 총 대지는 496㎡(150평), 건물은 278㎡(84평)이다. 등기부등본 상 채권최고액은 78억원으로 대구은행이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은 올해 새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중국 액션 코미디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에 캐스팅돼 본격 중국 진출을 앞뒀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