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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해적5’ 다시 촬영 시작, 기대감 UP
‘캐리비안 해적5’ 다시 촬영 시작, 기대감 UP
  • 정현
  • 승인 2015.04.2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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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리 브룩하이머 SNS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제리 부룩하이머는 22일 자신의 SNS에 "캡틴 잭이 돌아왔다, 우린 그가 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밧줄에 꽁꽁 묶인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잭 스패로우는 밧줄에 포박 당한 채 당황스러운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잭 스패로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양 옆을 지키는 선원들의 표정은 비장해 어떤 장면인지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캐리비안의 해적5'는 조니 뎁의 부상으로 호주에서 진행 중이던 촬영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리 브룩하이머는 요아킴 뢰닝 감독의 이름이 써진 무전 도구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12일 촬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여기에 스틸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캐리비안의 해적5'에 대한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2003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까지 4편 모두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달부터 호주 골드코스트 영화 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7월 7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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