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배우 임성언. 활동한 지 십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데뷔 초의 상큼한 모습을 간직한 그녀는 주어진 콘셉트에 따라 순식간에 다른 모습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여배우였다. 완벽한 콘셉트 소화와 밝은 미소, 그리고 적극적인 애티튜드로 더욱 빛났던 임성언의 커버 스토리.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스타일링 안수명│헤어&메이크업 김성학 원장·미카 부원장(작은차이 02-515-9653)│의상 모조에스핀(514-9006)
POINT 1 GORGEOUS MAKE-UP
우아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로 눈매를 연출했다. 눈두덩이 전체에 라이트 브라운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그보다 조금 더 다크한 색상으로 아이라인 부근에 펴 발라 자연스럽게 블렌딩 했다. 아이라인은 눈꼬리를 살짝 빼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펜슬 아이라이너로 언더를 살짝 터치하여 더욱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펄이 함유된 베이지 섀도로 눈 밑 애교살을 강조하고 핑크 립 컬러를 선택하여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POINT 2 FEMININE WAVE HAIR
자연스럽게 흐르는 S컬을 주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헤어스타일도 굵은 웨이브를 선택하여 엘레강스한 매력을 살렸다. 미디엄 기장에서부터 아이론으로 굵게 웨이브를 주었으며 뿌리 부분에도 볼륨을 주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표현했다.
이 스타일의 포인트는 과하지 않은 컬을 연출하는 것으로 앞머리 부분과 뿌리 부분에 볼륨을 신경 쓰되, 전체적으로 부스스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이 들도록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