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종합편성채널 JTBC로 향한다.
강호동은 최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강호동은 앞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운혁 CP와 새 프로그램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21일 "아직 구체적인 포맷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다음 주께 이 프로그램에 대한 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강호동의 JTBC행은 이미 여러 차례 물밑에서 논의되던 사항이었다. 소속사인 SM C&C 측은 강호동이 이른바 비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좋은 기획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면 언제든지 합류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JTBC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송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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