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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4개월째, 신민아·김우빈 커플 조만간 결혼한다?!
열애 4개월째, 신민아·김우빈 커플 조만간 결혼한다?!
  • 권지혜
  • 승인 2015.10.3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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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 매거진플러스DB, 서울신문

지난 7월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눈물을 지었는데, 이번에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설이 떴다. 정말 이렇게 다들 떠나가는 건가요…

신민아·김우빈은 모델 출신 배우 커플인 데다가 김우빈 27세, 신민아 32세로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어서 더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은 이 둘의 만남이 ‘신민아 김우빈 결혼’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다소 당황했지만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7월, 잘 빠진 대박 커플의 탄생

이들은 한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커플 화보를 찍었다. 커플 화보가 공개될 당시 대중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극찬하곤 했다. 지난 7월 이 둘의 만남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포착되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으로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월에 광고를 찍으며 서로 호감을 느꼈고, 5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해 10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홍보 차 연예정보프로그램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연하남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전에는 결혼에 대해 아예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결혼 생각이 반 정도 생겼다. 나이는 상관없다. 점점 연하가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신민아는 한 매체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일했기 때문에 자신이 어리다고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결혼은 먼 이야기인 줄 알았다. 영화를 찍으며 간접 경험도 하고 질문을 많이 받다 보니 ‘결혼이 나한테 가까워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김우빈은 “사람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웃는 게 예쁜 분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어쩌면 신민아의 보조개가 들어가는 상큼한 미소에 김우빈이 끌렸던 것이 아닐까.

 

만남 4개월째, 결혼설?

지난 9월 8일 많은 대중을 혼란스럽게 한 일이 있었다. 바로 이 커플이 곧 결혼한다는 소식이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일파만파 전해진 하나의 기사 제목으로 인해 이들의 결혼설이 퍼져나갔다. 퍼져나간 기사는 ‘신민아♥김우빈 곧 결혼…. 오늘부터 1일 재산만 100억 원대 ‘어마어마’’라는 제목이었다. 하지만 그 기사는 시간이 지나자 찾을 수 없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김우빈’, ‘신민아’, ‘김우빈 신민아 결혼’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순위를 점령했다. 사실 확인 결과 결혼설은 루머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들 커플의 결혼을 바라는 사람들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 그들의 사랑이 언젠가는 결혼 소식을 들고 오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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