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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브리트니 스피어스 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브리트니 스피어스 무단 샘플링 의혹
  • 정현
  • 승인 2015.11.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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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유 앨범 재킷

가수 아이유의 최신 앨범 '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7년 발표한 'Gimme more'다. 이 곡에서 나오는 브리트니의 '아오' 등의 추임새 등을 아이유가 'Twenty three'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지적. 이러한 지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로부터 시작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한 팬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아이유의 곡에서 'keep on rocking' 가사를 부르는 백보컬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브리트니 팬들은 지금 '아오'나 신음소리만 문제 삼는 게 아니다. 작곡가들 사이에 배포되는 샘플CD 음원일 수 있다고 브리트니 팬들도 생각한다'면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keep on rocking' 가사를 부르는 백 보컬이다. 이건 누가 들어도 브리트니의 목소리이며, 브리트니는 자신의 목소리만을 딴 샘플CD를 출시한 적이 없다. 이 부분이 브리트니의 목소리를 따서 썼다는 의심이 가는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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